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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겨울용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4 국내 출시

참고 이미지사진 U.S. Air Force photo by Senior Airman Jared Lovett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월 1일부터 국내 시장에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4’와 SUV용 모델 ‘윈터 아이셉트 에보4 SUV’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앞서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ADAC의 겨울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윈터 아이셉트 에보3’의 후속 모델이다.

눈길·빙판길 주행 성능 강화

신제품은 넓은 횡 방향 그루브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눈길에서 5%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확보했다. 다양한 각도의 사이프를 배치해 눈길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젖은 노면 대응을 위해서는 밸런스 그립 컴파운드를 적용해 제동 성능을 개선했으며, V자형 트레드 패턴으로 노면의 물을 양쪽으로 빠르게 배출해 수막현상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연비와 마일리지 성능도 함께 개선됐다. 최적화된 가류 온도로 회전저항을 낮춰 연료 소비를 줄였고, 접지 면적을 넓혀 차량 하중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마모 형상을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15% 높였다는 설명이다.

127개 규격 풀 라인업으로 출시

윈터 아이셉트 에보4와 SUV 모델은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승용차용 65개, SUV용 62개 등 총 127개 규격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세단부터 프리미엄 SUV까지 폭넓은 차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유럽 시장에 이 제품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한국과 북미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겨울철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앞두고 다양한 차급에 맞는 규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 실질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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