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신차용 타이어,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채택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폴스타의 순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규격은 255/50R20과 255/45R21 두 종류이며,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폴스타와 처음으로 신차용 타이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폴스타 4는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쿠페형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로, 균형 잡힌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에 맞춰 공급되는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강력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을 함께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하중·토크 대응이 핵심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한 무게 증가와 함께 출발 시 즉각적으로 강한 토크가 걸리는 특성이 있어, 일반 내연기관차용 타이어와는 다른 설계가 요구된다. 아이온 에보 SUV는 이런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EV 특화 형상을 적용해 높은 중량에서도 코너링 안정성을 확보했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통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기차 오너 입장에서는 타이어 마모나 접지력 저하로 인한 안전 문제, 주행거리 감소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완성차 신차용 타이어로 채택됐다는 점은 실제 주행 성능 검증을 거쳤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폴스타와의 협력 외에도 포르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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