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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서 HWA에 벤투스 F200 공급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HWA AG의 레이싱 세단 HWA EVO.R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공급한다. HWA AG는 메르세데스-AMG 공동 창립자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가 세운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이번 대회에서 최상위 오픈 클래스인 SP-X에 출전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HWA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마른 노면 전용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최신 레이싱 컴파운드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주행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약 10% 가벼워졌으며, 접지력과 고속 안정성,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HWA와 협업 범위 확대

한국타이어와 HWA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0대 한정 생산 모델 HWA EVO에 벤투스 에보 Z, 벤투스 에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레이싱용 타이어 공급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신차용(OE)과 모터스포츠 양쪽에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앞으로도 HWA EVO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HWA EVO.R 레이싱 타이어 지원을 함께 확대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얻는 주행 데이터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외에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최상위 무대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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