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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전주 배터리공장에 브랜드존 열어 고객 접점 확대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달 29일 전북 완주군 소재 한국(Hankook) 배터리 전주공장 1층 로비에 브랜드존을 열었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2001년부터 납축전지를 생산해온 전주공장은 대전공장과 함께 한국배터리의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동안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로 이원화했던 배터리 브랜드를 2024년부터 한국(Hankook)으로 일원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이라는 태그라인을 적용한 신규 BI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브랜드존 오픈은 신규 BI 런칭 이후 이어진 브랜드 강화 작업의 연장선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홈페이지 개편, 대리점 오프라인 설치물 리뉴얼,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과 함께 추진됐다.

반원형 공간에 담은 역사와 미래

전주공장 브랜드존은 한국배터리의 역사적 자산이 미래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반원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 공간에서는 AGM 배터리부터 차세대 전지까지 현재와 미래의 제품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배터리 제작 과정을 기술과 혁신, 글로벌 전략의 관점에서 시각화한 영상도 상영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 브랜드존을 활용해 대리점 및 고객사 관계자를 초청하는 공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존이 한국배터리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Hankook) 브랜드를 앞세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국배터리는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국내 전주·대전공장 외에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보유해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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