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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쿠팡 로켓설치로 방문 교체 서비스 시작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AGM 배터리를 대상으로 방문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 로켓설치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쿠팡에서 제품을 검색해 주문하면 유선으로 설치 일정을 조율한 뒤 전문 설치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설치도 받을 수 있다. 설치 일정은 최대 4주 범위 내에서 희망하는 날짜로 예약할 수 있다. 자택이나 사무실, 주차장 등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교체가 이뤄지기 때문에 정비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현장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어졌다.

배터리 교체 방식의 변화

그동안 자동차 배터리는 방전이나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할 때 정비소를 방문하거나 출장 서비스를 별도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주문부터 설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배터리 교체 과정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익일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로켓설치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객의 배터리 교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한국 배터리의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배터리 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신규 BI를 공개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해왔다. 지난 12일에는 한국 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개했다. 한국 배터리 홈페이지에서는 차량 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적합한 배터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번호로 배터리찾기 기능도 운영 중이다.

한국 배터리는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공장과 대전공장,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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