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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이주배경 아동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 시작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어울림이끌림 교육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 '다(多)가치 놀이터' 체험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6월 25일 진행했다. 재단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놀이·요리·언어·마을활동 등 총 22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 능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언어와 관계를 함께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언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놀이와 체험을 매개로 언어 능력, 문화 이해,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동시에 다루는 통합형 구조가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역사·음식을 주제로 한 테마형 놀이와 공예 체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활동, 놀이형 언어교육, 마을 탐방 및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25일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GM 임직원,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초등학생 이주배경 아동 20명과 함께 컵케익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교실도 열렸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 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또래와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2회 연속 프로그램, 지속성이 관건

2005년 설립된 지엠한마음재단은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정착 지원, 여성 다문화 기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을 도운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아동 대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학금 전달이나 환경 캠페인 등 단발성 사회공헌이 흔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아동이라는 구체적 대상을 정하고 총 22회 연속 활동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인천이 제조업 기반의 외국인 밀집 지역이라는 점에서 GM 한국사업장과의 연결고리도 자연스럽다. 다만 아동의 언어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은 단기간에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22회 이후 프로그램이 얼마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이 사업의 실질적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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