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미국 특허청 디자인 특허 등록 완료
이 글은 오토트리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콘셉트카로 공개했던 플래그십 2도어 모델들이 실제 양산을 향한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G90 기반의 2도어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X 그란 쿠페'와 'X 그란 컨버터블'의 외장 디자인 특허 등록을 최종 마쳤다. 콘셉트 발표 당시 파격적인 비율과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두 모델이 단순한 전시용 쇼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용화 절차에 들어갔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디자인 특허 등록의 의미
디자인 특허는 신차 출시 전 브랜드가 외관 디자인에 대한 법적 권리를 확보하는 절차다. 자동차 업체들은 통상 양산이 확정되거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에 이러한 특허를 등록한다. 따라서 이번 등록은 제네시스가 X 그란 쿠페와 X 그란 컨버터블을 콘셉트 단계에서 끝내지 않고, 실제 판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두 모델은 G90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되, 2도어 쿠페와 컨버터블이라는 차별화된 차체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 중심이었던 제네시스 라인업에 그랜드 투어러 성격의 모델이 추가된다면, 브랜드의 상품 구성과 이미지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사안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살펴볼 점
특허 등록이 곧바로 출시 확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디자인권 확보 이후에도 생산 계획이 변경되거나 출시가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콘셉트카 단계에서 그쳤던 프로젝트가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실제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플래그십 세단을 기반으로 한 고급 2도어 모델은 일반적으로 소량 생산되는 경우가 많아, 출시된다면 상당한 희소성을 지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제네시스 측의 공식 발표와 추가적인 절차가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