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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스파 6시서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포인트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6 WEC 2라운드 토탈에너지스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제네시스의 #17 GMR-001 프로토타입이 151랩을 완주하며 하이퍼카 클래스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차량은 피포 데라니, 앙드레 로테러, 마티스 자우베르가 함께 몰았으며, 이번 경기 우승을 차지한 BMW와 동일한 랩 수를 소화했다.

올해 처음 WEC에 데뷔한 제네시스는 첫 경기였던 이몰라에서는 완주에 의미를 뒀지만, 한 달 만에 열린 스파 라운드에서는 캐딜락 허츠 팀 조타, 알핀 엔듀런스 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 등 경험 많은 제조사들과 경쟁하며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또 다른 차량인 #19 GMR-001도 143랩을 완주하며 13위로 경기를 마쳐, 두 대 모두 안정적인 완주 능력을 보여줬다. FIA WEC 공식 리포트도 하이퍼카 신예인 제네시스가 단 두 번째 출전 만에 포인트를 따낸 점을 조명했다.

BMW, 27년 만의 최고 클래스 우승

이번 레이스 우승은 BMW M 팀 WRT의 몫이었다. 홈 레이스에서 #20 BMW M 하이브리드 V8이 우승을 차지했고, 자매차 #15도 2위에 올라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BMW가 세계 내구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9년 르망24시 이후 27년 만이다. 르네 라스트, 셸던 반 데르 린데, 로빈 프라인스가 번갈아 레이스를 이끌었고, 케빈 마그누센이 몰던 #15는 페라리와 애스턴마틴, 토요타의 추격을 막아냈다.

페라리 AF 코르세의 #50은 피트스톱에서 휠너트 문제로 시간을 잃고도 3위를 지켰고,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톰 갬블과 해리 팅크넬의 활약으로 4위에 올라 브랜드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사상 첫 하이퍼카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푸조는 접촉 사고 여파로 16위에 그쳤다. 스파 6시간 레이스를 마친 WEC는 다음 달 시즌 최대 이벤트인 르망24시로 향하며, 2026 르망24시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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