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서 첫 북미 출전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전담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COTA)에서 열리는 2026 FIA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 출전한다. 올해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한 이 팀이 미국 트랙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여름 휴식기 이후 열리는 후반기 첫 레이스이기도 하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신생팀임에도 전반기 내내 꾸준한 성적을 냈다. 지난 5월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6시간 레이스에서 17번 GMR-001 하이퍼카가 8위에 올라 창단 첫 챔피언십 포인트를 확보했고, 르망 24시와 4라운드 상파울루 레이스에서는 최상위 예선인 하이퍼폴에 연이어 진출했다. 특히 상파울루에서는 출전한 하이퍼카 2대가 모두 완주에 성공하며 차량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COTA 사전 테스트로 셋업 마쳐
제네시스는 지난달 말 COTA에서 이틀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고온 조건과 거친 노면 요철에 대응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차량 기본 셋업을 마쳤다. 6시간 동안 이어지는 론스타 르망은 타이어 관리와 피트스톱 운영의 정밀성이 순위를 가르는 만큼, 팀은 상파울루 라운드에서 나온 사소한 운영 실수를 보완해 이번 레이스에서 완성도 높은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팀 총괄인 시릴 아비테불은 “불과 네 경기 만에 기존 팩토리팀들과 대등하게 맞설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실수를 없애고 패키지 완성도를 높여 일관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베테랑 라인업으로 미국 데뷔전 준비
이번 레이스에는 과거 WEC LMP1 시절 COTA 우승 경력이 있는 앙드레 로테레르, IMSA 챔피언 출신 피포 데라니, 2025 IMSA 챔피언 마티외 자미네가 나선다. 자미네는 미국 복귀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원오프 헬멧을 쓰고 트랙에 오른다.
미국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론스타 르망 출전은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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