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최초 공개하며 美 85번째 전시장도 열어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하고, 같은 지역인 캘리포니아 샌브루노에 미국 내 85번째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 GV90는 19일(현지시간)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다음 날인 20일에는 인근 샌브루노에서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 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이 전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공항, 실리콘밸리와 가까워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 고객을 겨냥한 거점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45만 4049대를 판매하며 지난달 처음 45만 대를 넘어섰다. 지난해는 연간 8만 2331대를 팔아 2021년부터 5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고, 올해 상반기에도 3만 9088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판매량은 6947대로,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SUV 라인업이 이끈 성장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SUV 라인업이 있다. 2020년 GV80을 시작으로 GV70,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까지 차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혀온 결과, 올해 7월까지 누적 미국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1.5%에 달한다. 특히 GV70(전동화 모델 포함)와 GV80(쿠페 포함)은 각각 누적 판매 1, 2위를 기록하며 두 모델 합산 26만 8724대를 판매했다.
GV70은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콤팩트 럭셔리 SUV 부문 최고 모델로, GV80은 6년 연속 중형 럭셔리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두 모델 모두 IIHS 충돌평가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TSP+를 획득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GV90와 GV60 마그마로 라인업 확장
GV90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용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루프 글라스 전체를 덮는 루프 에어백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GV90에 이어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도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GV60 마그마는 제로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까지 낼 수 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기존 SUV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해 럭셔리부터 고성능, 플래그십, 전동화,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전역에 전용 전시장을 늘리고, 뉴욕의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PGA 투어 골프 대회 후원 등 현지 마케팅도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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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90 타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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