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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네오룬, B필러 없는 코치 도어로 세계 최초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This picture has been taken by Oleg Yunakov . Contact e-mail: yunakov gmail.com . Image can be used in accordance with 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공개했다. 2024년 선보인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모델은 제네시스의 럭셔리 철학과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상징적 모델로 소개됐다. GV90는 스윙 도어를 적용한 일반 트림과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를 적용한 네오룬 두 가지로 운영된다.

B필러 없이 안전성 확보한 도어 구조

GV90 네오룬에 적용된 '네오룬 아치 게이트'는 B필러 없이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방식이다. 새로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가 리어 도어를 바깥으로 슬라이딩시킨 뒤 부드럽게 회전시켜, 프론트 도어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게 했다. B필러가 사라진 만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넣고, 탑승 공간을 둘러싼 골격을 기존 대비 1.5배 두껍게 만든 히든 롤케이지 구조를 적용해 B필러가 있는 차량과 동등한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용량 배터리와 다양한 안전·편의 기술

GV90는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대 용량인 123.5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7인승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자체 측정 기준 500km이며, 350kW급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22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전후륜 합산 최고 출력 490kW, 최대 토크 800Nm의 모터와 함께 듀얼 e-LSD,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이 적용됐다.

안전 측면에서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루프 에어백이 눈에 띈다. 차량 전복 사고 시 루프 글라스 전체를 덮어 탑승객 이탈을 막는 구조다. 이 밖에 총 12개의 에어백과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 배터리 셀 간 열전이를 차단하는 배터리 열전이 안전 기술(TRP)이 함께 적용됐다.

실내 편의 기술로는 시동 버튼을 없앤 신규 전원 체계, 팝업형 센터 OLED 디스플레이, 2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 등이 탑재됐다. 정숙성을 위해 전면 윈드실드부터 비전루프, 테일게이트까지 모든 유리에 차음 유리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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