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갤럭시 TT, 최대 725km 주행 준대형 전기 세단 공개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중국 지리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갤럭시가 준대형 전기 세단 TT를 새롭게 공개했다. 지리그룹은 국내에 로터스, 볼보, 폴스타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고급 전기 브랜드 지커까지 들여오며 시장 공략을 넓히고 있다. 다만 중국 내수용 보급 브랜드인 갤럭시의 국내 진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 TT는 가성비를 앞세운 전기 세단으로, 세 가지 배터리 용량이 준비된다. 기본형 52.5kWh 배터리는 CLTC 기준 540km를 주행하며, 63.8kWh 배터리는 640km, 최상위 75.2kWh 배터리는 휠 사양과 트림에 따라 최대 725km까지 달릴 수 있다. 구동계는 245kW 출력을 내는 싱글 모터가 후륜에 탑재된다.
패스트백 스타일에 넉넉한 실내 공간
차체 크기는 길이 4999mm, 너비 1919mm, 높이 1479mm로 패스트백 형태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2920mm에 달해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차체 크기 자체는 기존 지리차 A7 모델과 비슷하지만, 휠베이스가 더 길고 패스트백 디자인을 택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의 A7 EV는 194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국내에서 가성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급형도 3천만원대 내외에 형성돼 있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보다 스펙이 높은 TT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커 성패가 갤럭시 도입 좌우할 듯
지리그룹이 올해 국내에 선보인 고급 전기 브랜드 지커의 시장 반응이 향후 갤럭시 브랜드 도입 여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가성비를 내세운 갤럭시가 국내에 상륙할 경우 전기 세단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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