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갤럭시, 효율 93.8% 신형 전기 구동 시스템 '썬더' 공개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지리차그룹 갤럭시 브랜드가 자회사 인피모션이 개발한 16-in-1 지능형 전기 구동 시스템 '썬더'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93.8%의 효율을 달성해 양산형 전기차 구동 시스템 중 세계 최고 효율 기록을 세웠다.
썬더는 모터, 모터 컨트롤러, 감속기, DCDC 컨버터, OBC, PDU, HBMS, LBMS, VCU, TMS, 능동형 사전 충전 제어, 전력 도메인 게이트웨이 등 12개 하드웨어 기능과 지능형 에너지 관리, 지능형 충전 관리, 지능형 모션 제어, 지능형 상태 관리 등 4개 소프트웨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180개 이상의 중복 부품을 없애 11.8kW/kg의 전력 밀도를 구현했다.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을 적용하고 모터, 감속기, 장착 브래킷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무게는 75kg으로 기존 대비 15% 줄었으며, 고전압 배선은 30%, 저전압 배선은 15% 감소했다.
무엇이 달라지나
수직 높이를 325mm 미만으로 낮춘 컴팩트 설계 덕분에 트렁크 공간을 약 28리터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800V 고전압 플랫폼에 원칩 기술을 적용해 제어 지연 시간을 평균 40ms에서 2ms로 줄여 응답성도 개선했다. 최근 칭하이 호수 주행 시험에서는 8.2kWh/100km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했으며, 중국 CLTC 기준으로는 10.7kWh/100km까지 지원해 전비를 100kWh당 10km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이 확보되는데, -18℃ 조건에서 약 7kWh의 열에너지를 저장해 실내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40% 이상 줄일 수 있다.
첫 탑재 모델 갤럭시 TT
썬더 시스템은 이달 초 중국에서 공개된 전기 스포츠 세단 지리 갤럭시 TT에 처음 적용됐다. 길이 4999mm, 너비 1919mm, 높이 1479mm, 휠베이스 2920mm의 준대형 세단으로, 후륜구동은 최고 출력 245kW(329hp), 사륜구동은 425kW(570hp)를 낸다. 사륜구동 모델의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다. 배터리는 52.4kWh, 63.8kWh, 75.2kWh 세 가지로 구성되며 CLTC 기준 주행거리는 각각 540km, 640km, 725km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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