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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오토 차이나 2026서 오프로드 전용 아키텍처·i-HEV 공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지리자동차그룹의 핵심 브랜드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4월 24일 열린 오토 차이나 2026 프레스 데이에서 세계 최초의 신에너지 오프로드 차량 전용 아키텍처와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카, 지능형 하이브리드 기술 i-HEV를 공개했다.

오프로드 전용 아키텍처, 1000마력 이상 구현

이번에 공개된 신에너지 오프로드 전용 아키텍처는 지리자동차가 40년간 쌓은 기술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AI 기반 지능형 토크 분배, 지능형 지형 모드, AI 지원 능동형 차체 자세 조정 기능을 갖춰 성능과 에너지 효율,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도심 주행 안락함, 안전성과 지능화 사이의 균형을 노렸다.

배터리와 모터, 전자 제어 장치를 고효율로 배치해 실내 공간 침범을 최소화했고, 매립형 배터리 설계와 배터리 하단 6층 보호 구조로 오프로드 주행 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뒤 무게 분배는 50대 50으로 맞춰 네 바퀴 모두 균형 잡힌 견인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차량은 전륜에 고출력 모터 1개, 후륜에 독립적인 인휠 모터 2개를 탑재하는 3모터 구성을 갖춘다. 합산 출력은 1000마력을 넘고, 0-100km/h 가속은 4초대에 진입한다. 3모터 시스템은 차량 감지 시스템과 연동해 각 바퀴에 AI 기반 토크를 배분한다.

갤럭시 라이트 2세대와 i-HEV, 판매 1위 뒷받침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리플 미학 디자인 철학을 심화한 모델로, 플래그십에 걸맞은 외관과 인간 중심 기술을 적용한 실내를 갖췄다.

지능형 하이브리드 기술 i-HEV는 전용 전자전기 아키텍처 GEEA 3.0을 기반으로 하며, 엔진 열효율 48.41%를 달성해 양산 엔진 중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 기술이 적용된 엠그란드 i-HEV는 실제 주행 테스트에서 100km당 2.22리터의 종합 연비를 기록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모터 출력은 최대 230kW로 시속 66km까지 순수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지리자동차 관계자는 2026년 1분기 판매량 70만 9358대로 중국 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내연기관과 PHEV, 순수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과 현지화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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