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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도쿄 E-PRIX, 쿠프라·마힌드라 우승…한국타이어 공급

참고 이미지사진 U.S. Air Force photo by Tech. Sgt. Justin Norton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14, 15라운드 2026 TDK 도쿄 E-PRIX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야간 본선이 치러진 경기로, 예선과 본선 사이 노면 온도 변화가 컸고 고속 직선 구간과 기술적인 코너가 함께 있는 도심 서킷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4라운드는 쿠프라 키로 소속 댄 틱텀이, 15라운드는 마힌드라 레이싱 소속 닉 드 브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뮬러 E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아이온 레이스가 사용됐다. 낮 시간대 예선과 일몰 이후 진행된 야간 본선까지 주행 환경이 크게 바뀌는 조건에서, 아이온 레이스는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경기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 팬 빌리지를 운영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과 아이온 레이스를 전시하기도 했다.

챔피언십 판도는 최종전에서 결정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안드레티 포뮬러 E 팀의 제이크 데니스가, 팀 챔피언십은 재규어 TCS 레이싱이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상위권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최종 순위는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시즌 12의 마지막 경기인 2026 한국 런던 E-PRIX는 8월 15일과 16일 영국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시즌 12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이자, 이번 시즌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무대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함께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등 세계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한 극한 주행 데이터를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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