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페라리 CZ26, SF90 스트라달레 기반 원오프 슈퍼카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4300streetcar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페라리가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새로운 원오프 모델 CZ26을 공개했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미국인 고객 한 명의 독창적인 요청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차량으로, SF90 스트라달레의 뛰어난 동역학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투박스 실루엣과 정제된 디자인

CZ26은 뚜렷한 수평 라인과 독창적인 투박스 실루엣이 특징이다. 캡슐을 연상시키는 중앙 볼륨을 휠 아치의 근육질 요소가 떠받치며 안정적인 스탠스를 완성했고, 전면에는 전폭을 가로지르는 기능성 그릴 안에 초슬림 라이팅 모듈과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 센서 등이 감춰져 있다. 후면은 수직으로 절제된 숏 테일과 캔틸레버 방식의 테일라이트가 어우러져 입체적인 조형미를 보여준다. 이 같은 접근은 1970년대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다.

외장에는 전용 컬러인 알젠토 벨로체 실버 피니시가 적용됐고, 로쏘 람판테 디테일이 기술 요소들과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캐릭터를 강조한다. 전용 휠은 유광 블랙에 숏피닝 표면 처리를 했으며, 티타늄 배기 테일파이프가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한다. 실내는 맞춤 제작된 블랙 테크니컬 패브릭과 3D 프린팅 방식으로 만든 전용 시트, CZ26 자수 로고 등으로 개인화됐다.

공기역학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재설계가 이뤄졌다. 전면 라디에이터 팩 배치와 전용 바이패스 덕트로 냉각 효율과 프런트 다운포스를 함께 높였고, 차체 하부와 보텍스 제너레이터 시스템, 프런트 범퍼의 에어 커튼도 새롭게 적용됐다. 후면에는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전용 디퓨저가 도입돼 다운포스를 끌어올렸으며, 리어 윈도 영역에는 엔진룸 열 관리를 위한 전용 벤트가 통합됐다.

기반이 된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1000마력을 낸다.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고객 요구에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페라리를 만드는 과정으로, 디자인 설계도와 스타일링 벅 제작을 거쳐 평균 2년에 걸쳐 완성된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