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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성수동 '카사 페라리' 오픈…아말피 스파이더 국내 첫 공개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페라리코리아가 8일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 최초의 '카사 페라리(Casa Ferrari)'를 열고,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Ferrari Amalfi Spide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카사 페라리는 이탈리아어로 '페라리의 집'을 뜻하며, 전 세계 상징적인 장소에서 럭셔리 대저택을 통째로 대여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사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그동안 극소수 VIP 고객에게만 공개되던 이 콘셉트가 국내 일반 대중에게 처음 공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카사 페라리는 실내 프라이빗 라운지, 차량 전시 공간, 야외 가든으로 구성됐다. 내부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로 꾸며졌으며, 아말피 및 아말피 스파이더를 전시하는 공간과 함께 음료·디저트·젤라또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카페가 운영된다. 일반 대중을 위한 퍼블릭 세션 외에도 기존 오너와 잠재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상담, 맞춤형 키링 제작 프로그램, 저녁 VIP 디너와 칵테일 파티도 마련된다. 6월 14일에는 WEC 르망 24시 라이브 뷰잉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말피 스파이더, 640마력 오픈톱 스포츠카

이날 국내 처음 공개된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는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에 도달한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과 ABS 에보 컨트롤을 결합해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제동거리를 30미터 수준으로 줄였다.

소프트톱은 Z-폴드 방식으로 13.5초 만에 개폐되며, 시속 60km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5겹 패브릭 구조로 소음을 차단했고, 소프트톱을 닫은 상태에서는 25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소프트톱은 6가지 색상과 2가지 직조 방식, 콘트라스트 스티칭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화가 가능하다.

페라리코리아 티보 뒤사라 대표이사는 장인 정신과 창의성이 공존하는 성수동에서 이탈리아 최고급 저택의 분위기를 재현한 만큼, 방문객들이 전용 카페와 야외 가든에서 페라리 특유의 감성과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사 페라리 팝업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대중에게는 오픈 다음 날인 9일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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