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99P, 르망 24시 3연패 도전 WEC 하이퍼카 우승 노린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페라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제94회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시즌 세 번째 라운드이자 최대 이벤트로 꼽힌다. 페라리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승에 이어 지난해 83번 차량이 정상에 오르며 최근 르망에서 3연승을 이어왔다. 올해는 하이퍼카 클래스에 50번, 51번 공식 AF 코르세 팀 차량과 83번 AF 코르세 고객팀 차량을 투입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총 길이 13.626km에 달하는 라 사르트 서킷은 내구레이스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무대로 꼽힌다. 이번 르망은 일반 WEC 라운드보다 두 배의 챔피언십 포인트가 걸려 있어 시즌 판도를 좌우할 결정적 승부처로 여겨진다. 우승팀에는 50점이 주어지며, 이는 제조사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즌 초반 성적과 챔피언십 순위
페라리는 개막전 이몰라에서 51번 차량이 폴포지션과 2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조가 시상대에 올랐고, 50번 차량은 6위, 83번 차량은 10위로 마쳤다. 이어진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에서는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이 이끄는 50번 차량이 3위로 페라리 진영 최고 성적을 거뒀다. 83번 차량은 6위, 51번 차량은 접촉 사고로 완주하지 못했다.
현재 페라리는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42점으로 선두에 17점 뒤진 3위에 올라 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50번 조가 23점으로 6위, 51번 조가 19점으로 7위, 83번 조가 9점으로 11위를 기록 중이다. 페라리는 르망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남은 시즌 순위 상승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온보드 영상 실시간 공개
페라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번, 51번, 83번 차량의 온보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마라넬로의 페라리 박물관도 결승 당일 특별 연장 운영과 함께 레이스 생중계 관람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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