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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믿고 등록대수 6만 대 돌파, 비대면 중고차 구매 확산

참고 이미지사진 DS Pugh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대표 김상범)가 직접 관리하는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의 등록대수가 6만 대를 넘어섰다. 7월 6일 기준 등록대수는 61,771대로, 국내 중고차 플랫폼이 보증하는 매물 중 최대 규모다.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가운데 엔카가 직접 진단·검수한 차량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매물 확인부터 상담, 구매까지 전 과정을 엔카가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카믿고는 2019년 '엔카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뒤 2024년 지금의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다. 2025년 등록대수 4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50% 이상 성장하며 6만 대 규모로 확대됐다. 중고차는 연식과 주행거리, 관리 상태가 저마다 달라 같은 조건의 매물을 찾기 어려운 상품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소비자들은 매물 신뢰도에 대한 불안을 갖기 쉬운데, 엔카믿고처럼 검수를 거친 매물이 늘어나면 그만큼 선택지가 넓어지고 구매 불안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책임환불제와 주 7일 배송이 성장 견인

엔카 측은 서비스 신뢰도와 편의성 강화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차량 인수 후 7일간 타보고 최종 결정할 수 있는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구매 부담을 낮췄고, 업계 최초로 주말에도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주 7일 배송'을 도입해 시간 제약을 없앴다. 이에 따라 고객은 매물 선택부터 검수 리포트 확인, 결제, 배송 신청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이나 PC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딜러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검증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

엔카 관계자는 "엔카믿고는 직접 검수와 밀착 관리를 통해 중고차 온라인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등록대수 6만 대 돌파를 계기로 매물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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