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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OCTA 블랙, 635마력 고성능 SUV 2억 4547만 원 출시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디펜더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디펜더 OCTA에 블랙 디자인을 입힌 '디펜더 OCTA 블랙'을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2억 4547만 원이다.

이번 모델은 기존 OCTA의 고성능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장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30개 이상의 외장 요소에 블랙 피니시를 적용해 통일된 인상을 강조했으며, 외장 컬러는 디펜더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순도 높은 나르비크 블랙을 글로스 마감으로 구현했다. 매트 프로텍티브 필름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새틴과 글로스 대비로 입체감 강조

디자인은 새틴 블랙과 글로스 블랙의 대비를 통해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런트 언더 실드,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 배기 테일파이프에는 새틴 블랙을, 범퍼와 보닛 인서트에는 글로스 블랙을 적용해 부위별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본 휠은 20인치 새틴 블랙 알로이 휠이며 올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돼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고려했다. 브레이크 캘리퍼도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됐다. 실내 역시 블랙 테마로 통일됐다. 에보니 컬러 세미 아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를 사용하고, 스티치와 베젤에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파워트레인과 상품성은 기존 OCTA와 동일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트윈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최고출력 635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4초면 도달한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차체 롤을 억제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시 휠 가동 범위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전용 OCTA 모드를 활성화하면 차량 응답성이 높아지고 실내 조명과 인터페이스도 함께 바뀐다.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오디오 사운드를 진동으로 전달하며, 15개 스피커와 700W 출력의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연동된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새로운 그래픽의 헤드램프와 스모크 타입 테일램프, 13.1인치 터치스크린, 운전자 주의 모니터 기능이 반영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출시와 함께 오프로드 코스와 서킷 주행을 통해 차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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