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타이어, 다이나핏과 2026 F/W 협업 컬렉션 하반기 출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콘티넨탈타이어가 독일 산악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과 손잡고 2026 F/W 협업 컬렉션을 올 하반기 선보인다. 레이싱 재킷과 다운 플리스 재킷 등 의류 15종, 용품 3종을 더한 총 18개 스타일로 구성되며, 협업은 2027 S/S 시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에는 콘티넨탈타이어가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는 콘티넨탈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오프로드의 상징인 G-클래스와 트레일 러닝 대회가 한 자리에 놓이는 만큼, 콘티넨탈이 강조하려는 퍼포먼스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오리진이 만든 접점
이번 협업의 출발점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배경이다. 콘티넨탈은 1871년 독일 하노버에서 설립된 타이어·자동차 부품 기업이고, 다이나핏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산악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자동차와 아웃도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고성능 제품에 대한 기술적 집착이라는 공통분모를 협업의 명분으로 삼았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콘티넨탈이 추구하는 퍼포먼스와 안전의 가치를 스포츠 분야로 확장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컬렉션 출시에 맞춰 양사의 디지털 채널을 통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확장
타이어 브랜드가 의류나 체험형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피렐리가 패션 캘린더를 만들고 미쉐린이 레스토랑 가이드를 운영해온 것처럼, 타이어 업계는 오래전부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들어 왔다.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만들기 어려운 B2B 성격의 타이어 사업 특성상, 이런 협업은 브랜드 인지도를 체험형으로 보완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18종 컬렉션의 실제 완성도와 태백 트레일 현장의 체험 구성이 이번 협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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