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3분기 매출 16.7억 달러, 조정 EPS 2.11달러로 급증
이 글은 매일경제 마켓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광통신 장비업체 시에나(CIEN)가 9월 3일 2026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6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1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67달러에서 215% 뛰었다. GAAP 기준 순이익은 2억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00만 달러에서 429.7%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0.35달러에서 1.83달러로 올랐다. GAAP 영업이익은 3억100만 달러로 309.2% 늘었다.
광네트워킹이 성장 견인
부문별로는 네트워킹 플랫폼이 13억56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81.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광네트워킹 매출이 11억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1600만 달러 대비 4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라우팅 및 스위칭은 1억6400만 달러로 30.6% 늘었다. 글로벌 서비스 부문은 1억9400만 달러로 20.8% 성장했고, 이 중 구현 서비스가 8800만 달러로 33.4%, 유지보수·지원·교육이 9000만 달러로 11.3% 증가했다.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9900만 달러로 9.6% 성장했다.
수익성 지표도 함께 개선됐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6.4%로 전년 동기 41.9%에서 4.5%포인트 올랐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10.7%에서 22.5%로 11.8%포인트 뛰었다. 조정 EBITDA는 4억1100만 달러로 1억5800만 달러에서 160.2% 늘었다.
게리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네트워크 투자의 복합적 파도를 이끄는 가운데 고속 연결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이 실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마크 그래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급 역량 확대와 영업 레버리지 증가가 수익 가속화의 토대라고 설명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
시에나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7억5000만 달러(±5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 45%(±0.5%포인트), 조정 영업비용 4억1500만 달러(±10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률 20%(±0.5%포인트)를 전망했다.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64억2000만 달러(±5000만 달러)로 상향했으며,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 재무 항목을 보면 2개 고객이 각각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해 합계 41.7%를 기록했다. 평균 매출채권회수기간(DSO)은 76일, 재고자산회전율은 3.5회였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는 약 40만 주를 총 1억72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출이 2027회계연도 80억1300만 달러, 2028회계연도 101억4900만 달러로 확대되고, EPS는 각각 8.08달러와 11.35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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