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왕촨푸 회장 "5년 내 토요타 넘어 세계 1위" 자신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 창업자 왕촨푸 회장이 5년 안에 BYD가 토요타를 제치고 판매 규모 기준 세계 1위 자동차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왕 회장은 지난 6월 9일 열린 BYD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래 성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연간 1100만대를 판매하는 토요타가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BYD 산하 브랜드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첨단 기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무기로 이미 글로벌 경쟁사를 능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왕 회장은 올해 초 세운 연간 해외 판매 목표 160만대를 현재 추세로 볼 때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려면 각 시장에서의 현지화가 중요하다며, 진출국과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과 브랜드 고급화 과제
왕 회장은 BYD의 지능형 주행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315만대 운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2억km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데이터는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토대가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레벨 3,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이 예상보다 빨리 상용화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BYD가 칩과 알고리즘, 데이터 생태계 전반에서 준비를 마쳤고 관련 규제만 갖춰지면 빠르게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BYD는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에 자율주행 교육센터를 이미 세운 상태다.
중국 내 수익성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양왕 등 고급 브랜드의 포지셔닝이 핵심 기술력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호주와 유럽, 남미 등 여러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BYD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자동차가 생명 안전과 직결된 이동 수단인 만큼 기술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내년 선보일 새로운 기술로 브랜드 고급화와 차량당 수익성 과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왕 회장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급속 충전 혁신, 그리고 조만간 공개될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듀얼 엔진'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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