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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7 플러스 트림 추가, 실구매가 4200만 원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코리아가 쿠페형 전기 SUV 씨라이언 7의 신규 트림 '플러스(PLUS)'를 추가하고 2027년식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트림은 기존 볼륨 모델의 상품성을 끌어올려 상위 트림 수요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내 편의·오디오 대폭 강화

씨라이언 7 플러스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시트다. 기존 인조가죽 대신 천연 나파가죽을 적용했고,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4방향 전동 허리받침, 전동 레그 서포트를 더해 장거리 주행 시 편의성을 높였다. 승하차 때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이지 액세스 기능도 새로 들어갔다.

오디오 시스템도 손봤다. 다인오디오 스피커 12개를 탑재해 음향 몰입감을 높였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후진 시 자동으로 하향되는 아웃사이드 미러 등 운전자 중심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가격은 실구매 기준 4200만 원대부터

씨라이언 7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 이후 약 4700대가 판매되며 BYD코리아의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쿠페형 SUV 디자인에 퀄컴 스냅드래곤 8155 SoC,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을 기본 사양으로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혀왔다.

2027년식 씨라이언 7의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기본형 4490만 원, 플러스 트림 46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국고 및 지방 보조금을 반영하면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기본형이 4200만 원대, 플러스 트림이 4400만 원대까지 낮아진다. 도심형 전기 SUV를 찾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위 사양을 갖추고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다.

BYD코리아는 올해 1분기 씰 후륜구동 모델과 돌핀을 출시한 데 이어 씨라이언 7 플러스까지 더하며 국내 라인업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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