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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6 DM-i, 국내 첫 고객 인도 시작…PHEV로 영역 확장

사진 Ethan Llamas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의 고객 인도를 공식 개시했다. 2026년 8월 27일 서울 강서구 하모니오토모빌 운영 BYD Auto 강서 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1호 차량이 GS글로벌에 전달됐다. GS글로벌은 2020년부터 BYD 전기버스의 국내 공식 수입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협력사다.

씨라이언 6 DM-i는 BYD의 독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를 기반으로 한다. 평상시 주행에서는 전기 모터 중심으로 움직이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엔진을 함께 활용해 충전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EV 모드로 최대 70km 주행이 가능하며, 3.3kW V2L 기능과 18kW급 DC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EV 일변도에서 PHEV로 확장

BYD코리아는 그동안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돌핀 등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대응해왔다. 이번 씨라이언 6 DM-i 출시는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더하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현재 BYD코리아는 전국 35개 BYD Auto 전시장과 20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장거리 주행과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EV 모드만으로 70km를 커버할 수 있는 이번 모델은 순수 전기차의 대안으로 고려될 만하다. 다만 국내 PHEV 시장에는 이미 현대차·기아와 유럽 브랜드들이 자리 잡고 있어, BYD코리아가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접근성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향후 시장 안착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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