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 08, PHEV 전기 주행거리 400km로 플래그십 공개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의 오션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인 씨라이언 08이 2026년 7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전시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오션 8시리즈의 일부로, 다이너스티 시리즈에서 탕 패밀리가 차지하는 위치처럼 오션 시리즈 내 최상급 모델로 자리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20mm, 너비 1995mm, 높이 1760mm, 휠베이스 3030mm이며 5인승과 6인승으로 나뉘어 출시될 예정이다.
씨라이언 08은 D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온다. PHEV 버전은 중국 CLTC 기준 전기 모드로만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이는 BYD가 지금까지 내놓은 양산형 PHEV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가솔린 엔진까지 더한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900km에 이른다.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은 다양한 모터 구성으로 제공되며, 플래그십인 듀얼 모터 사륜구동 버전은 총 585kW의 출력을 낸다.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상위 트림
중국 내 소식통에 따르면 씨라이언 08에는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첨단 지능형 주행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조건에 맞춰 차고와 댐핑 특성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며, 후륜 조향은 저속 기동성과 고속 차선 변경 안정성을 함께 높여준다. BYD는 판매 대수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대형 SUV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씨라이언 08이 그 전략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이보다 앞서 씨라이언6 DM-i가 7월 출시된다.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으로, BYD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격대는 3000만원 후반대로 예상되면서 이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판매 사양은 씨라이언 08보다 낮은 등급이지만, 중국에서 확인된 고급 사양들이 향후 국내 라인업 확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국내 도입 시점은 미정
씨라이언 08의 국내 출시 여부와 시기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씨라이언6가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는지에 따라 상위 모델 도입 속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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