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 06 DM-i, 1845km 주행거리로 중국 출시…국내 상륙은?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 씨라이언 06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DM-i가 5월 26일 중국 대리점에 전시되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모델은 305 롱레인지와 305 플래그십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할인 전 가격은 각각 15만 위안(약 3350만원)과 16만 위안(약 3570만원)이다. 라이다가 포함된 BYD의 DiPilot 300 주행 보조 시스템 패키지는 1만 2천 위안(약 270만원)에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38kWh 배터리 팩을 탑재해 CLTC 기준 최대 31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1845km에 달한다. 1.5리터 가솔린 엔진 출력은 74kW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구동 모터 출력은 175kW로 높아졌다. 서스펜션은 전면 맥퍼슨 스트럿, 후면 멀티링크 구조를 유지하며 도로 상황을 예측해 댐핑을 조절하는 DiSus-C 시스템이 포함된다.
EV와 동일한 실내, 소소한 트림 조정만
외관 디자인은 기존 씨라이언 06과 큰 차이가 없다. 실내 역시 지난 3월 공개된 개선형 씨라이언 06 EV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따른다.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DiLink 스마트 콕핏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50W 무선 충전 패드, 스티어링 칼럼 장착형 전자식 변속 레버, 평평한 뒷좌석 바닥 구조 등이 EV와 동일하게 적용됐다. 전동식 선쉐이드가 달린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12개 스피커의 오디오 시스템도 편의 사양으로 포함된다.
국내 도입 가능성에 관심
BYD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전기차만 판매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DM-i로 불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40%에 이른다. BYD는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한 상태라, 이번 씨라이언 06 DM-i가 국내에 들어올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국내 월간 판매량이 2천대를 넘어서며 수입차 최단기간 1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BYD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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