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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05, 중국서 2100만원대 PHEV 출시…국내 도입 주목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가 중국 내수 시장에 씨라이언 05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인다. 중국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이 모델은 현지 사전 판매를 앞두고 전시장 입고가 시작됐으며, 시작 가격은 9만6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2100만원부터다. 최상위 트림 가격은 12만6000위안, 약 2760만원 수준이다.

씨라이언 05 DM-i는 CLTC 기준 최대 305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컴팩트 SUV다. 파워트레인은 5세대 DM 기술을 기반으로 99마력의 1.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1마력 전기 모터를 결합했으며, LFP 배터리는 26.628kWh와 34.275kWh 두 가지 용량 중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전기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220km에서 305km까지 차이가 난다.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DiPilot 300이 탑재됐다.

전기차 버전보다 커진 차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전장 462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770mm로 기존 전기차 버전보다 전장이 100mm 늘었다. 유선형 디자인에 좌우로 길게 뻗은 헤드라이트, 하나로 이어진 테일램프가 특징이며 그레이, 오션 화이트, 그린, 선 화이트, 핑크, 오렌지 등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와이퍼, 전면 액티브 에어 플랩도 적용됐다.

실내에는 8.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기어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휠 뒤쪽 컬럼 타입으로 배치됐다. 대시보드 하단에는 50W 무선 충전 패드와 컵홀더 2개, 물리 버튼이 마련됐다.

국내 도입 가능성

씨라이언 05는 이미 해외에서 판매 중인 씨라이언 5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별도의 중국 내수 전용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BYD코리아가 하반기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씨라이언 05가 국내 시장에 상륙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앞서 BYD는 지난 3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664대를 판매하며 4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 신모델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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