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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포춘 글로벌 500 91위…5년 연속 세계 100대 기업 진입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가 2026년 포춘 글로벌 500 순위에서 91위를 기록했다. 5년 연속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100대 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BYD는 2025년 매출 8040억 위안(약 172조 8600억원), 순이익 326억 위안(약 7조 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460만 대로 세계 1위, 중국 내 완성차 제조사 가운데도 1위였다. 성장세는 2026년에도 이어져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180만 대를 넘어섰고, 7월에는 누적 친환경차 생산량 1700만 대를 달성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 처음으로 이 기록을 세웠다.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확산

BYD의 실적을 뒷받침하는 축은 연구개발이다. 2025년 연구개발비는 634억 위안(약 13조 6260억원)으로 전년보다 17% 늘었으며, 2년 연속 중국 A주 상장사 중 연구개발 투자 1위를 지켰다. 2026년 1분기에도 113억 위안(약 2조 4285억원)을 투입해 중국 완성차·신흥 전기차 업계 선두를 유지했고,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500억 위안(약 53조 7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런 투자는 실제 기술로 이어졌다. 올해 3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플래시 차징 기술을 공개했고, 연말까지 중국에 플래시 차징 충전소 2만 개소, 해외에 60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5월에는 도심 내비게이션 오토파일럿에 1년간 안전을 보장한다고 밝히고, 신의 눈 B 지능형 주행 시스템의 라이다 버전을 전 차종에 적용했다.

해외 판매 확대와 환경 성과

해외 판매량은 2025년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 전년 대비 145% 늘었고, 2026년 상반기에도 78만 대를 돌파했다. 중남미와 유럽에서 성과를 냈고, 브라질에서는 스카이레일을 처음 해외에 개통했으며 현지 공장 생산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덴자 Z, Z9GT, D9을 공개했고, 일본 전용 모델 BYD 라코를 출시했다. 태국 공장은 설립 2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121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친환경차 생애주기 전체에서 누적 약 149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무 24억 8429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는 설명이다. 중국 내 127개 대학과 기부 협약을 체결해 학생 6000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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