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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핑크 부동액 전용, 불스원 프리믹스 신제품 출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불스원이 현대차와 기아 최신 차종에 적용되는 핑크색 순정 부동액을 보충할 수 있는 '사계절 물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핑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순정 부동액과 섞어도 색상 변화나 성분 간 화학적 충돌이 없도록 만들어졌으며, 물을 따로 섞을 필요 없이 바로 보충할 수 있는 프리믹스 방식이다.

부동액은 엔진 열을 식히면서 냉각 라인의 동결과 부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와 기아 일부 차종에는 기존 녹색과 구분되는 핑크색 순정 부동액이 적용되고 있어, 보충할 때 색상은 물론 성분 호환성까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색이 같아 보여도 성분이 다르면 냉각 성능이 떨어지거나 부식 방지 효과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런 차종의 차주들이 별도 조합 걱정 없이 바로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세대 유기산 부식방지제 적용

신제품에는 미국 부동액 전문 기업과 협력해 불스원이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3세대 유기산 방식(OAT) 부식방지제가 들어갔다. 이를 통해 교체 주기 10년 또는 주행거리 20만km 수준의 장수명 성능을 구현했으며, 냉각 라인 금속의 녹과 부식을 방지하고 알루미늄 라디에이터를 보호한다. 장기간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유지해 엔진 과열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계량 없이 바로 보충

이 제품은 고순도 부동액 원액과 정제수를 최적 비율로 미리 섞은 프리믹스 형태라 물이나 계량 도구 없이 냉각수 보조 탱크에 바로 부어 쓸 수 있다. 수돗물에 포함된 이온과 미네랄 같은 불순물, 혹은 잘못된 희석 비율로 인한 냉각 성능 저하 우려도 줄였다. 어는점은 영하 42도로 계절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3L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불스원몰과 네이버,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 전자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순정 부동액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차량에 맞는 보충용 제품을 고르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품이 핑크색 순정 부동액을 쓰는 차주들의 관리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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