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일렉트라 E7, 중국서 3400만원대 출시…국내 도입 기대감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뷰익의 중형 SUV 일렉트라 E7이 2026 베이징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중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가격은 15만 9900위안부터 19만 9900위안까지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3460만원에서 4330만원 수준이다.
일렉트라 E7은 길이 4850mm, 너비 1910mm, 높이 1676mm, 휠베이스 2850mm의 중형 SUV로 분할형 헤드라이트와 샤크 노즈를 닮은 전면 디자인을 갖췄다. 라이다를 탑재한 모멘타 R6 기반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실내에는 8.8인치 계기판과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50인치 AR HUD가 마련됐다. 전 좌석에 3단계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기본이며 앞좌석에는 멀티포인트 마사지 기능, 동승석에는 무중력 자세 기능도 지원한다. 2열에는 다기능 테이블과 냉온장고, 15.6인치 시네마 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고 트렁크 용량은 최대 1798L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1.5터보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이 최고 출력 154마력, 최대 토크 230Nm를 내고 여기에 221마력 전기 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총 출력은 375마력에 달한다. 32.6kWh 배터리 팩을 탑재해 CLTC 기준 전기 주행거리 235km, 복합 주행거리는 1630km를 기록한다.
국내 뷰익 브랜드 도입과 맞물린 관심
한국지엠은 올해 GMC 브랜드 차종 확대에 이어 뷰익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부평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 중인 뷰익 엔비스타가 국내 뷰익 브랜드의 첫 공식 출시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알페온처럼 지엠대우 브랜드로 판매되던 사례와 달리, 이번에는 뷰익 브랜드 자체가 국내에 정식으로 상륙하는 셈이다.
뷰익은 중국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렉트라 E7처럼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 더해지면서 중국 내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엔비스타 이후 이런 경쟁력 있는 모델이 추가로 들어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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