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전기차 3만5000대, 7월부터 무상 안전점검 실시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운행 중인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출고 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금까지 국내에 판매된 약 3만 5,000대의 BMW 및 MINI 전기차가 모두 점검 대상이다.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My BMW 또는 MINI 앱, 혹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한 뒤 차량을 입고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차 고객이 더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주요 부품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압 부품 집중 점검
캠페인 기간 중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점검받는다. 여기에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 기본 점검도 함께 이뤄져, 차주 입장에서는 전기차 운행에서 자주 우려되는 요소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출고 연식과 상관없이 국내에 판매된 모든 BMW·MINI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도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핵심 부품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나 가까운 BMW·MINI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인프라 확충도 병행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판매뿐 아니라 국내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총 4,000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캠페인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운행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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