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전기차, 새 보조금 기준서 최대 400만 원 지원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새로 개편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에서 BMW와 미니의 순수 전기 모델 다수가 높은 보조금을 받게 됐다. 이번 개편안은 전비와 1회 충전 주행 거리뿐 아니라 배터리의 효율성과 환경성, 충전 인프라 보급 기여도, 제조사의 AS 서비스 네트워크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더 뉴 BMW iX3는 성능 보조금 항목과 최대 360kW 충전 속도, BMW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V2L 기능 등에서 만점을 받아 275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BMW의 전기 세단 i4와 i5, 순수 전기 SAV iX1과 iX2도 핵심 전동화 제품군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미니 브랜드에서는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E가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최고액인 400만 원을 적용받았고,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도 396만 원으로 그에 못지않은 수준을 기록했다.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와 JCW 에이스맨, JCW 모델 역시 200만 원 내외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인프라와 서비스망 투자가 반영된 결과
이번 보조금 산정에는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이어온 투자가 함께 작용했다.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고,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했다. 여기에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의 고전압 테크니션을 육성해 전동화 모델 정비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새 보조금 기준에서 종합적으로 반영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제 구매 시 부담해야 할 차량 가격이 이전보다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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