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호남 소규모 초등학교 240명에 모빌리티 교육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호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분교 초청 데이 를 진행했다. 전남 나주 다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진, 완주 등 호남 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총 2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동차 속 과학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했다.
이 행사는 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인근의 전교생 40명 미만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교육 트럭이 진입하기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에게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큰 트럭이 닿지 못하는 곳이라면 아이들을 거점으로 초청해 교육 공백을 메우는 방식이다.
트럭 안에서 배우는 과학과 모빌리티
참가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안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 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워크숍 이다. 실험실에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장치가 마련됐고, 학생들은 총 7가지 체험 시설을 통해 관련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9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440명의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해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칭 펀드로 이어지는 지속가능성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7월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주니어 캠퍼스 외에도 대학생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 , 환경 교육 넥스트 그린 ,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희망ON학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재원은 BMW와 MINI 차량이 한 대 팔릴 때마다 BMW 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BMW 공식 딜러사가 각각 기부하는 매칭 펀드와 고객 자율 기부로 조성된다. 2011년 창립 이후 누적 모금액은 2025년 12월 기준 약 401억 원에 달한다. 전교생 40명 미만이거나 대형 트럭이 진입할 수 없는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교육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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