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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5 롱휠베이스 공개, 중국 전용 1회 충전 1000km 목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대형 전기 SUV 'iX5 롱휠베이스'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휠베이스를 3165mm까지 늘려 일반형보다 130mm 확대했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내연기관 X5 롱휠베이스와 함께 2027년 중국 시장에 나란히 출시될 예정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모델은 뒷좌석 전용 8K 시어터 스크린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 시어터 스크린은 영상 스트리밍, 게임은 물론 화상회의 기능까지 지원해 이동 중에도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국 소비자 맞춤 디자인과 편의 장비

외관에는 중국 전용 사선 조명 그래픽이 적용되며, 원할 경우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더블 X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전면 조명과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그릴 사이에는 별도 라이트 스트립을 배치해 접근·잠금 시 전용 조명 연출을 구현했다. 실내는 단색 위주의 새로운 색상 체계와 간결한 표면 처리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동승자와 뒷좌석 승객을 위한 전용 시트를 새롭게 개발했다. 슬레이트와 유리 소재, 입체형 조명 장식을 활용해 뒷좌석 중심의 공간 구성에 힘을 실었다.

인포테인먼트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 기반의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와 파노라믹 비전이 적용되며, 신형 X5 제품군 중 처음으로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다. 주행보조 시스템은 중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모멘타와 공동 개발한 현지 전용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주행을 돕는 어드레스 투 어드레스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기본 탑재

X5와 iX5 롱휠베이스 모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늘어난 휠베이스와 맞물려 불규칙한 노면에서의 충격을 줄이고 뒷좌석 승차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iX5 롱휠베이스는 BMW의 6세대 eDrive 기술과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구체적인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충전 성능,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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