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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i3, 뮌헨 공장서 양산 시작…수요 예상 웃돌아 증산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가 차세대 전기 세단 i3의 양산을 독일 뮌헨 공장에서 시작했다. 현지 시간 지난 6일 양산에 돌입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6월 중순부터 주문을 받은 이후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초기 생산 속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신형 i3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 중인 iX3에 이어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요헨 골러 BMW그룹 고객 브랜드 세일즈 총괄은 출시 전 사전 주문 단계부터 i3에 대한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BMW는 구체적인 주문 대수는 공개하지 않아, 실제 수요 규모와 증산 폭은 향후 출고 실적을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성능과 가격, 인도 일정

신형 i3는 BMW의 6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과 108.7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i3 50 xDrive 기준 WLTP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912km에 달한다. 800V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400kW급 직류 급속충전이 가능해, 조건이 갖춰지면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독일 판매가는 i3 50 xDrive 기본형이 6만 5900유로(약 1억 750만 원), 퍼스트 에디션은 7만 5340유로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9월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뮌헨 공장의 전환과 다른 모델 상황

신형 i3를 생산하는 뮌헨 공장은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을 유지하면서 약 4년에 걸쳐 노이어 클라쎄 생산설비로 전환됐다. BMW는 2027년부터 이 공장을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된 첫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iX3 역시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으며, BMW는 iX3 주문량이 10만대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i3와 iX3의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각 생산시설의 가동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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