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인하대·아주대 연합팀, 자율주행 대회 BFMC 2026 우승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국민대, 인하대, 아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연합팀이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 '보쉬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2026(BFMC 2026)'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학부 및 석사 과정 학생들이 1:10 규모의 자율주행 모형차로 스마트 시티 트랙을 주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는 총 57개 팀이 참가해 8개월간 준비한 연구 성과를 겨뤘다.
한국 연합팀은 네트워크와 GPS 신호가 불안정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로컬라이제이션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해 적용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 팀은 2024년 3위, 2025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폭스바겐 교육 프로그램이 배경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비영리법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씨:미(SEA:ME)'가 있다. 씨:미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위: 런(WE: Learn)'의 일환으로, 석사 수준의 코딩 및 모빌리티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우승팀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 출신이다.
씨:미는 지난 3년간 총 34명의 학생을 독일 현지로 파견해 실무 역량을 쌓게 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현재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2만 6천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우승은 국내 대학생들의 관련 기술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도 참고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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