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오스트리아 그로스글로크너서 파이크스 피크 레이스카 3대 공개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벤틀리모터스가 FAT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스트리아 만케이에서 브랜드 이벤트를 열었다. 해발 2,262m에 위치한 만케이는 유럽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로 꼽히는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 중심부에 자리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야외 테라스에는 2003년 르망 24시 우승 경주차인 스피드 8과 올해 초 첼암제 아이스 레이스에서 공개된 벤테이가 X 콘셉트가 전시됐다. 벤테이가 X 콘셉트는 벤테이가의 오프로드 성능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개발된 주행 가능한 콘셉트카다.
파이크스 피크 레이스카 3대 최초 집결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레이스에 출전했던 벤틀리 레이스카 3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점이다. 1,000마력을 내는 2021년형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3, 2018년 양산형 SUV 부문 최고 기록을 세운 파이크스 피크 벤테이가, 2019년 양산차 부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가 나란히 전시돼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조명했다.
행사 기간에는 파이크스 피크 벤테이가와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의 동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의 굴곡진 구간에서 두 레이스카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FAT 인터내셔널과의 세 번째 협업
만케이 이벤트는 2026년 들어 벤틀리와 FAT 인터내셔널이 함께 진행한 세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앞서 두 회사는 오스트리아 첼암제와 미국 몬태나에서 아이스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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