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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크루 본사 방문자 센터 CW1 하우스, 일반 대중에 개방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벤틀리모터스가 영국 크루 본사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 'CW1 하우스'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고, 새로운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벤틀리 본사 공장 앞에 자리한 이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주 전시 공간은 운영 시간 내 무료로 개방된다.

CW1 하우스라는 이름은 본사 주소에서 따온 별칭으로, 주 전시 공간에는 최신 벤틀리 모델과 헤리티지 차량이 함께 전시돼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벤틀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하는 벤틀리 부티크도 함께 운영된다.

유료 가이드 투어, 일반에도 확대

무료 개방과 함께 사전 예약 방식의 유료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기존에는 벤틀리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프로그램이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면서, 브랜드 애호가와 팬들도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디자인 혁신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투어는 전문 호스트의 안내로 최대 12명 규모의 프라이빗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시 차량과 함께 벤틀리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트로피와 아카이브를 살펴볼 수 있으며, 헤리티지 전시 '리니지' 관람도 포함된다. 이 전시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1919년 창립 이후 이어진 벤틀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1945년 이전에 제작된 헤리티지 콜렉션 차량과 상징적인 클래식 모델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수시로 교체되며, 일정에 따라 뮬리너의 코치빌트 모델이나 신형 슈퍼스포츠 같은 특별한 차량도 공개될 예정이다.

크루 본사 리노베이션의 연장선

CW1 하우스 개방은 최근 진행 중인 크루 본사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부다. 크루 본사에는 신규 페인트 공장과 고객 전용 시설 '더 뮤즈' 등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벤틀리는 지속적인 투자로 브랜드 경험 공간을 넓혀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생산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그동안 소수 고객에게만 열려 있던 가이드 투어가 일반에 확대된 것은, 헤리티지를 소수만 누리는 자산이 아니라 잠재 고객층을 넓히는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1945년 이전 헤리티지 컬렉션과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 쇼룸을 넘어 브랜드 아카이브 자체를 경험 자산화하는 시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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