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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 S·GTC S, 680마력 하이브리드로 국내 출시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신규 퍼포먼스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 S와 컨버터블 버전인 더 뉴 컨티넨탈 GTC S를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두 모델은 4.0리터 V8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4.8kg·m을 낸다. 이는 이전 세대 GT S 대비 130마력 높은 수치로, S 배지를 단 역대 벤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GT S는 3.5초, GTC S는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06km/h에 이른다.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는 WLTP 기준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해 도심에서는 전기차처럼 조용한 주행도 지원한다.

섀시와 디자인 변화

두 모델에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됐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 토크 벡터링, 48V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전자제어식 안티 롤 컨트롤, 차세대 ESC 제어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며 S 모델 최초로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과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더해졌다.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후륜 슬립을 일부 허용해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에는 글로스 블랙 매트릭스 그릴과 블랙라인 스펙, 검은색 벤틀리 윙 엠블럼, 벨루가 블랙 미러 캡, 스포츠 배기 시스템 전용 테일파이프 등이 적용돼 기존 GT보다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S 전용 플루티드 시트와 투톤 컬러, 디나미카 소재로 마감돼 운전자 중심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출시로 벤틀리는 코어, 아주르, S, 스피드, 뮬리너로 이어지는 컨티넨탈 GT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두 모델은 영국 크루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GT S가 3억 6850만 원, GTC S가 4억 48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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