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모비오 코리아, 여성 이공계생 80명과 온라인 진로 멘토링 진행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콘티넨탈 코리아에서 새 이름으로 출범한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국내 여성 이공계 전공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행사를 열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협력해 2022년부터 매해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산업 동향 소개부터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까지 현직자 중심의 진로 소통으로 채워졌다.
행사는 아우모비오의 사업 소개로 시작해, 여성 임직원의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 KWE(Korea Women Excellence)와 다양성·포용성 등 기업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건 멘토링 세션이었다. 참가자들은 엔지니어, 생산기술, 영업, IT, SCM 등 주요 직무와 채용 포지션 설명을 들은 뒤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나뉘어 현직자 멘토와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채용 설명회 넘어선 실제 조직 문화 이야기
참가한 홍익대 학생은 최신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가 현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커리어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관심 직무의 현직자와 소그룹으로 대화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숙 아우모비오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서로 다른 배경과 시각을 가진 임직원들의 시너지가 회사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우모비오 코리아는 인재 육성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숙명여자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고, 오는 6월 3일까지 실무 경험 중심의 아우모비오스타(AUMOVIO star) 2기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콘티넨탈에서 독립한 신생 기업의 인재 전략
아우모비오는 2025년 9월 분사를 통해 독립 기업으로 출범하며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의 사업을 이어받았다. 센서 솔루션과 디스플레이, 제동 및 컴포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용 소프트웨어와 아키텍처 플랫폼, 보조 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은 185억 유로(약 32조 원)에 이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80여 개 지역에서 약 8만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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