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신형, 전 트림 기본 옵션 강화하고 프로모션까지 더해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A6의 9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기준 7년 만에 선보였다. 현재 아우디코리아의 월간 판매량은 1300여대 수준으로 수입차 업계 6위에 올라 있지만, 벤츠와 BMW가 월 5000~6000대를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이번 A6 출시는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한 카드로, 기본 트림부터 파격적인 옵션 구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형 A6는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DRL 패턴을 바꿀 수 있는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경쟁 모델인 벤츠 E200 아방가르드가 기본형에 MFR 타입 헤드램프를 넣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머플러도 페이크 타입이 아닌 실제 배기구와 연결된 팁을 사용했고, 전자식 글라스 루프인 스위처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전 트림 기본이다. 인테리어에는 84개 LED로 구성된 다이내믹 인터랙션 라이트가 들어가 턴시그널 등 다양한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차로 유지 기능과 오디오까지 기본화
그동안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시 시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을 빼고 들어와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번 A6는 차로 중앙 유지는 물론 자동 차선 변경까지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오디오 역시 685W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전 사양 기본이며, 55TFSI 트림은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추가돼 810W까지 출력이 올라간다. 스마트폰 원격 주차가 가능한 주차보조 플러스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경쟁 모델인 E200 아방가르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빠져 있었는데, A6 등장 이후 벤츠는 HUD를 기본 탑재한 E200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신규로 추가하며 대응에 나섰다.
가격은 6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40TFSI 컴포트가 6519만원부터 시작하며, 40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TFSI S라인 7206만원, 45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40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55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여기에 딜러사별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실구입가는 더 낮아진다. 취재 결과 40TFSI 어드밴스드는 574만원 할인된 6190만원대에, 40TFSI S라인은 6690만원, 45TFSI 콰트로 S라인은 7790만원, 40TDI 콰트로 S라인은 7490만원, 55TFSI 콰트로 S라인은 8890만원에 실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비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경쟁 모델들이 엔트리 트림 기준 리터당 12km대 연비를 인증받은 것과 달리, A6는 리터당 10.4km 연비를 인증받아 고유가 상황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기본 옵션 구성과 프로모션을 더한 실구입가를 종합하면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은 뚜렷하다는 평가다.
다음 소식
A6 한눈에 보기
가격·제원과 연식별 평가, 리콜 보도를 모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A6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