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르망 24시서 THOR와 팀 이뤄 첫 클래스 포디움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파트너 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이 지난 일요일 열린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밴티지 GT3로 LMGT3 클래스 3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밴티지가 2024년 르망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거둔 클래스 톱3 기록이다.
포디움을 차지한 차량은 두두 바리첼로, 르망 GT 클래스 2회 우승 경력의 조니 애덤, 이번 대회로 르망에 데뷔한 그레이 뉴웰이 공동으로 몰았던 #23 밴티지다. 경기 막판 렉서스와 순위 다툼이 이어졌으나, 바리첼로가 마지막 랩까지 압박을 견뎌내며 2.5초 차이로 3위를 확정지었다.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본디드 알루미늄 섀시에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함께 출전한 #27 밴티지는 예선에서 3분 52.433초의 신기록으로 2년 연속 폴 포지션을 따냈지만 경기 21시간대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순위가 밀렸다.
발키리도 하이퍼카 클래스서 역대 최고 성적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 역시 이번 르망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톰 갬블, 로스 건, 해리 팅크넬이 몬 #007 발키리가 종합 8위로 완주하며 역대 르망 참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파 프랑코샹 4위에 이은 상승세로, WEC 5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반면 마르코 소렌센, 알렉스 리베라스, 로만 드 안젤리스가 탄 #009 발키리는 경기 종료 한 시간을 앞두고 결함이 발생해 14위로 마감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이번 결과가 밴티지의 성능을 입증하는 동시에 발키리의 WEC 여정에도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고 평가했다. THOR 팀은 다음 경기를 위해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번 르망 결과로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 파트너 프로드라이브는 참가 25주년 만에 통산 19번째 르망 클래스 포디움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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