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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로드 아메리카서 시즌 최고 성적 5위 기록

참고 이미지사진 Husskeyy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애스턴마틴 발키리 하이퍼카가 지난 2일 미국 위스콘신주 로드 아메리카 서킷에서 열린 모튤 스포츠카 인듀어런스 그랑프리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시즌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발키리가 거둔 최고 성적이다. 애스턴마틴 공식 드라이버 로스 건과 로만 드 안젤리스가 23번 경주차를 몰았으며, 레이스 중반 두 차례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로 선두에 한 랩 뒤처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막판 반격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드라이버는 레이스 종료 90분을 남기고 선두와 같은 랩에 복귀한 뒤 10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회복했고, 마지막 한 시간 동안 GTP 클래스에서 이어진 사고와 풀 코스 옐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한 운영으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시즌 최종전 모튤 쁘띠 르망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후 북미 무대에서 발키리가 거둔 최고 결과로, 올 시즌 열린 7차례 GTP 클래스 경기 중 6차례 톱10 진입이라는 기록도 함께 이어갔다.

도로용 하이퍼카 기반 유일한 GTP 경주차

발키리는 도로 주행용 하이퍼카를 바탕으로 제작돼 IMSA 최상위 GTP 클래스에 출전하는 유일한 모델이며, LMH 경주차로는 처음 IMSA 무대를 밟았다. 현재는 IMSA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 동시에 출전하는 유일한 LMH 경주차이기도 하다. 레이스카는 카본파이버 섀시에 개량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으며,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출력은 680마력으로 제한된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첫 연습 주행부터 발키리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두 드라이버가 2026 시즌 처음으로 톱5에 오른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라며 "발키리가 로드 아메리카, 왓킨스 글렌, 로드 애틀랜타 같은 북미 전통 서킷에 잘 어울린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올 시즌 GTP 클래스가 출전하는 남은 경기는 9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로드 코스와 9월 30일부터 열리는 로드 애틀랜타 10시간 쁘띠 르망 등 두 차례다.

밴티지 GT3도 포디움 안착

같은 대회 GTD 클래스에서는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7라운드 중 6차례 포디움을 기록했다. YRB 레이싱이 운영하는 카 블랑쉬 소속 발렌틴 아세 클로는 막판 전략적 피트스톱 이후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3위를 차지했으며, 데뷔 이후 출전한 IMSA GTD 클래스 모든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 하트 오브 레이싱 팀의 두두 바리첼로는 이번 경기에서 순위가 밀렸음에도 GTD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지켰고, 팀 챔피언십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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