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 라구나 세카서 IMSA GTP 클래스 복귀전 도전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열리는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4라운드에 출전한다. 애스턴마틴 THOR 팀 소속으로 캐나다의 로만 드 안젤리스와 영국의 로스 건이 드라이버로 나선다.
직전 대회였던 롱비치 시가지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종료를 1시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경쟁 차량과 충돌하며 순위를 잃었지만, 11번째 출전 만에 10번째 톱10 성적을 냈다. 예선에서는 전년 대비 1.4초 빠른 기록을 세우며 폴 포지션과의 격차를 0.371초까지 좁힌 바 있다.
코크스크류 코너 갖춘 서킷, 발키리에 유리한 무대
라구나 세카는 총 길이 2.238마일에 55m 고저차를 지닌 코크스크류 코너로 유명한 트랙이다. 2년 전 재포장을 마쳐 노면이 매끄러운 편으로, 굴곡이 심한 롱비치 시가지 코스보다 발키리의 특성에 더 맞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회는 발키리가 GTP 클래스에 나서는 두 번째 무대다.
발키리 경주차는 양산형 로드카를 기반으로 애스턴마틴과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이 공동 개발했다. 카본 파이버 섀시에 최고 회전수 11,000rpm의 6.5리터 V12 엔진을 얹었으며, 양산 사양은 1,000마력을 넘지만 IMSA GTP 규정에 따라 500kW(약 680마력)로 출력이 제한된다. 이 차량은 IMSA는 물론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을 통틀어 유일한 V12 엔진 하이퍼카 기반 출전 모델이다.
밴티지도 함께 출전, GTD 클래스 선두 다툼
같은 주말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도 THOR와 반 더 스튜어 레이싱(VDSR) 두 팀으로 출전한다. THOR의 두두 바리첼로는 데이토나와 세브링에서 두 차례 포디움에 오르며 GTD 클래스 포인트 선두를 지키고 있고, 이번 대회에는 톰 갬블이 다시 팀에 합류한다. VDSR은 발렌틴 아세-클로 대신 호주 출신 스콧 앤드류스를 기용한다.
스텁허브 몬터레이 스포츠카 챔피언십은 현지시각 5월 3일 오후 1시 10분(한국시각 5월 4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하며, IMSA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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