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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X S·Vantage S·DB12 S 국내 첫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애스턴마틴이 고성능 S 라인업 3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공식 수입사 브리타니아 오토는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서 DBX S, Vantage S, DB12 S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닐 휴즈 애스턴마틴 제품 총괄과 칼 베일리스 아시아태평양 및 중화권 총괄 사장, 권혁민 브리타니아 오토 대표 등이 참석해 신형 S 모델들의 개발 방향과 특징을 소개했다.

애스턴마틴의 S는 각 모델 고유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파워트레인 응답성, 섀시, 공력 성능, 경량화를 종합적으로 개선한 고성능 버전을 뜻한다. 단순히 출력만 높인 것이 아니라 민첩성과 차체 제어 능력을 함께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세 모델의 차이

DBX S는 DBX 포트폴리오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727PS, 최대토크 900Nm를 낸다. 슈퍼카 Valhalla에서 파생된 터보차저 부품을 적용했고, 전자제어식 액티브 사륜구동과 9단 습식 다판 클러치 변속기로 전륜 최대 50%, 후륜 최대 100%까지 토크를 배분한다. 카본 파이버 루프와 23인치 마그네슘 휠 등 경량 옵션을 더하면 DBX707 대비 최대 47kg을 줄일 수 있다.

Vantage S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680PS, 80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25km/h다. 리어 서브프레임을 고무 부싱 없이 차체에 직접 마운트해 조향 감각을 높였고, Bilstein DTX 어댑티브 댐퍼와 스로틀 반응도 새로 조율했다.

DB12 S는 700PS, 800Nm의 출력을 내며, ZF 8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시간을 기존 대비 43% 단축한 0.12초로 줄였다.

칼 베일리스 총괄 사장은 S가 단순한 출력 향상이 아니라 각 모델 고유의 성격을 더 분명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권혁민 대표는 이번 행사가 럭셔리 SUV, 스포츠카, 슈퍼 투어러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세 모델을 통해 애스턴마틴 퍼포먼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브리타니아 오토는 비스포크 개인화 프로그램 Q by Aston Martin을 포함한 고객 경험 접점을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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