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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로우 TL Carbon, 172km 주행 전 지형 전기자전거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Hasiči Karlovarského kraje HZS KVK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전기자전거 브랜드 앰플로우가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로바이크 2026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 지형 투어링 전기자전거 'Amflow TL Carbon'을 공개했다. 산악 트레일부터 장거리 투어링, 도심 출퇴근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eSUV 자전거'를 표방한 모델로, 애비녹스 M2 모터와 FOX와 공동 개발한 풀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고출력 모터에 FOX 서스펜션까지

심장부인 애비녹스 M2 모터는 최대 125Nm 토크와 1,100W 피크 출력을 낸다. 헬리컬 기어를 적용한 복합 유성 기어셋으로 소음을 최저 45dBA까지 낮췄다. 2.9kg 풀 카본 프레임을 적용해 완성차 중량은 최소 22.6kg으로, 고출력과 경량화를 동시에 노렸다.

서스펜션은 글로벌 전문기업 FOX와 함께 개발한 전용 시스템으로 전륜 120mm, 후륜 105mm 트래블을 갖췄다. FOX 제품관리 수석 매니저 아담 메리어트는 AWL 포크와 FLOAT 쇼크가 이 플랫폼의 성능 요구에 맞춰 최적화됐으며 편안함과 접지력, 제어 성능의 균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헤드튜브 각도는 기본 67도에서 최대 1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내리막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풀 27.5인치부터 멀릿, 리버스 멀릿, 풀 29인치까지 다양한 휠 구성을 지원한다.

배터리 확장성과 전자식 변속

기본 탑재되는 800Wh 탈착식 배터리로 최대 172km를 달릴 수 있으며, 별도 구매 가능한 600Wh 배터리는 최대 124km를 지원한다. 여기에 새로 선보인 480Wh 보조 배터리를 더하면 전체 용량이 최대 1280Wh까지 늘어난다. 퀵 릴리스 설계로 한 손으로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고, 최대 4개 배터리를 순차 충전하는 신규 충전 허브도 함께 공개됐다.

앰플로우와 TRP가 공동 개발한 전자식 변속 시스템 '애비녹스 스무스시프트'도 최초로 적용됐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드라이브 유닛이 변속 신호를 감지해 카세트를 부드럽게 조작하며, 변속 시 토크를 낮춰 체인 충격을 줄인다.

적재 능력도 갖췄다. 자전거 본체와 라이더, 적재물을 합쳐 최대 200kg까지 지지하며, 프론트 랙은 최대 20kg, 리어 랙은 최대 27kg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전용 앱 애비녹스 라이드를 통해 오프라인 내비게이션, 애플 나의 찾기 연동, 블루투스 심박수 모니터 기반 페달 어시스트 자동 조절, 오즈모 카메라 무선 제어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Amflow TL Carbon은 올해 말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유로바이크 2026 기간 중 메쎄 프랑크푸르트 Open Air F12 부스(A37)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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