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알핀 A110 3세대, 완전변경 디자인 조형물로 첫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Gabriel Picard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르노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이 간판 모델 'A110'의 3세대 완전변경을 예고하는 디자인 조형물을 공개했다. 71년 알핀 역사에서 세 번째 세대교체를 앞둔 신형 A110은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APP(Alpine Performance Platform)'를 기반으로 브랜드 고유의 경량 스포츠카 비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전망이다. 알핀은 이 조형물을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파리모터쇼 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는 양산차 실물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얇은 천으로 덮은 차체 형태를 통해 차세대 A110의 비율과 디자인 방향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알핀은 실제 차량을 감추는 두꺼운 위장막 대신 차체의 굴곡과 실루엣이 드러나는 얇은 천을 씌워,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전체 형태와 비례를 살피는 작업을 예술적 조형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란색 천이 바람을 맞아 순간적으로 멈춘 듯한 형상을 통해 차세대 A110이 지향하는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APP 플랫폼과 이어지는 개발 흐름

차세대 A110의 가장 큰 특징은 알핀이 새로 개발한 전용 플랫폼 APP를 기반으로 제작된다는 점이다. 이 플랫폼은 올해 초 르노그룹이 발표한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계획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지난 7월에는 현행 A110 차체를 늘려 새 플랫폼의 달라진 차체 크기를 시험한 프로토타입 'A110 FUTURE'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주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당시 프로토타입은 기존 차체를 변형한 형태였던 탓에 실제 양산 디자인을 가늠하기는 어려웠다. 이번 조형물은 차세대 A110의 외관 디자인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낸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알핀은 프랑스 기술력을 상징하는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가 음속의 벽을 돌파하는 순간에서 이번 조형물의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알핀은 파리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A110의 세부 디자인 방향과 개발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완전변경 모델인 만큼, 실제 양산차 공개 시점과 구체적인 제원에 관심이 모인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이 소식, 어떻게 보시나요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